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베테랑 2'
다가오는 추석 연휴, 한국 영화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 있다. 바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베테랑 2다. 2015년 개봉해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썼던 ‘베테랑’의 속편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베테랑 2’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 수사극으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흥행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황정민이 다시 한번 나쁜 놈을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 역할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으로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해 영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베테랑 2’가 과연 전작의 흥행을 이어받아 또 한 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앰아이(PMI) 설문조사 결과, '베테랑 2'는 17.9%의 지지를 얻으며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베테랑2'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흥행 가도 달리는 '파일럿'과 '에이리언: 로물루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파일럿'은 조정석 배우의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으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조정석,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로 스크린 장악
조정석 배우는 '파일럿'뿐만 아니라 '행복의 나라'에도 출연하며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나라'는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에 올랐습니다.
임영웅 콘서트 영화, 흥행 돌풍 예고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 3일 만에 9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2'의 흥행 여부와 함께, '파일럿', '에이리언: 로물루스', '행복의 나라',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등 다양한 영화들의 흥행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가을 극장가는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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